오늘은 바둑을 두는 방법 및 규칙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입문하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둑이란?
바둑이란 흑돌과 백돌을 바둑판 위에 번갈아 두며 '집'을 많이 짓도록 경쟁하는 게임이다.
'집'이란 다음과 같이 흑과 백이 자신의 영역을 만든 부분이다. '집'을 더 많이 만든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바둑 두는 방법
바둑판의 크기는 19 x 19 크기의 격자 모양입니다.
선공은 흑색 돌로, 후공은 백색 돌로 시작합니다.
순서대로 돌을 바둑판의 빈칸에 놓습니다. 돌은 한 번에 한 칸씩만 놓을 수 있습니다. 각 돌은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인접한 빈칸에만 놓을 수 있습니다.
흑색 돌과 백색 돌이 번갈아가며 놓이며, 목표는 돌을 놓아 가장 많은 영역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돌을 둘러싸서 그룹을 만들어 획득한 영역은 자신의 영역으로 간주됩니다.
바둑은 흑색과 백색 각각이 지속적으로 돌을 놓다가 더 이상 돌을 놓을 수 없는 경우 게임이 종료됩니다. 승리는 확보한 영역의 크기로 결정됩니다. 가장 많은 영역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바둑 규칙
바둑은 크게 착수금지구역(상대방이 먼저 둔 곳), 단수(상대편 돌이 내 돌을 완전히 둘러싸면 따낼 수 있음), 패(서로 같은 편끼리 서로 잡으면서 한쪽 편이 다 없어질 때까지 싸우는 것)등 여러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흑돌이 둘러쌓아 집을 만든 곳 안에 흰 돌을 둘 수 없습니다.
위 그림처럼 바둑판 모서리를 이용하여 집을 지어도 되고 흰색 처럼 바둑알만을 이용하여 집을 지어도 됩니다.
단, 모서리를 이용하는 것이 집을 지을 바둑알 갯수를 적게 소비하므로 유리합니다.
바둑판의 명칭
집을 짓기 가장 쉬운 곳은 귀 > 변 > 중앙 순으로 쉽습니다.
귀는 바둑판의 구석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집을 지을 때 바둑판의 가장자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앙은 바둑판의 가장자리를 전혀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집을 짓더라도 손이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