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노후대비 유망 자격증으로 인기가 많은 주택관리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게 되며 나이대가 있어도 취업이 잘 되는 자격증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주택 및 건물의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자격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이 직업은 주택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주택의 유지보수, 시설관리, 재산관리, 주민서비스 등을 담당합니다.
주택관리사 주요업무
1. 시설 관리
건물의 공용시설(엘리베이터, 보일러, 주차장 등) 점검 및 유지보수
전기, 수도, 난방 시스템 관리
2. 재산 관리
건물의 재산 보호 및 관리
예산 편성 및 관리
3. 주민 서비스
입주민의 불만 및 요청 처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
4. 행정 업무
관리비 및 예산 집행
각종 서류 작성 및 관리
주택관리사 자격요건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 자격증은 한국의 국가 자격증으로, 관련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시험은 다음과 같은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시험
공동주택시설이론, 회계원리, 민법
2차 시험
공동주택관리실무, 시설개론(설비 및 전기설비)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및 합격률
시험은 1년에 한 번 있으며 1차 시험은 6월~7월, 2차 시험은 9월쯤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5월부터 시작합니다.
시험 난도는 높은 편으로
1차 시험 합격률은
2019년 16.5% / 2020년 11.0% / 2021년 12.7% / 2002년 21.8 / 2023년 12.32%입니다
2차 시험 합격률은
2019년 80.9% / 2020년 76.4% / 2021년 78.5% / 2002년 47.9% / 2023년46.8%입니다
시험 난도는 높은 편이지만 1차만 합격하면 1차 과목이랑 연관된 공부내용이 2차 시험내용에 담겨 있어서 2차 시험 합격률은 높은 편입니다.
주택관리사 취업 분야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택관리업체
공공기관의 주택관리부서
건설회사
주택관리사 연봉
보편적인 주택관리사의 월 급여는 약 300만 원 선으로, 대단지로 이동시 많게는 월 400만 원~500만 원의 높은 월 보수를 받을 수 있어요.
현재 임대사업자 혹은 주택 관리업자 입주자대표회의는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의무 채용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답니다
주택관리사 취업현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관리사의 전망은 인구가 감소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매량이 줄어들고 주택 가격이 하락되어 일자리 감소의 가능성이 있지만 주택관리사를 의무채용하도록 법이 개정되었고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외국인 근로자의 수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장단점
주택관리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이 가능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시 현장에 출동을 해야 하지만 보통 주 5일 근무입니다. 그래서 취업을 하게 되면 안정적입니다.
또한 30세 이상 나이대에도 취업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여 관련 자격증(전기기사 등)을 취득하여 경쟁력을 높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중요한 점은 실무능력입니다.
그래서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취업하기보다는 주택관리사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에 취업하여 실무경력을 쌓은 후 이력서를 제출하면 훨씬 좋게 봐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택관리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경쟁률이 높은 편이긴 하나 그 외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자격증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