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발기가 안된다면 남성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늘었기 때문에 안될 가능성이 높다.
여러 가지 이유로 남성호르몬이 줄 수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대사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공복 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으로 인해 당 수치가 높아서 몸의 대사기능에 장애가 온 것이다.
대사증후군 확인법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해서 알 수 있지만 피검사 말고도 알 수 있는 방법은
1. 소변을 볼 때 시원치 않고
2. 잔뇨가 느껴지고
3. 화장실을 여러 번 간다.
4. 뜸 들이는 것 같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전립선 비대증일 가능성이 높은데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대부분이 대사증후군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이렇게 되면 지방간일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소변보는 게 시원찮으면 10명 중 9명이 지방간에 걸려 있으며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지방간이 있다.
지방간을 갖게 되면
지방간을 갖게 되면 아로마 테이즈라는 지방세포가 남성호르몬을 줄이고 여성호르몬을 늘린다.
여성호르몬이 뇌 쪽에 시상하부에 도달해서 음성 되먹임 기전을 걸어서 성선자극호르몬을 낮춘다.
그러면 아침에 테스토스테론이 상승이 안되어 발기가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방간에 걸린 남성들은 테스토스테론 결핍 증세를 겸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전립선 비대증 및 성격이 변화가 된다.
성격은 원래 남성호르몬이 많은 남성은 대범하고 작은 일에 잘 얽매이지 않고 잘 삐지지 않는다.
근데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많아지면 잘 삐지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섭섭해한다.
오히려 남성호르몬이 많은 사람이 덜 폭력적이고 남성호르몬이 낮아지면 감정적이게 되고 섭섭맨이 된다.
이렇게 되면 배우자랑 잘 싸우고 가정에 불화가 생긴다. 또한 머리에서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몸이 굉장히 불안해지고 혈압이 엄청 쉽게 올라가며 이것으로 인해 다음날 업무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회사에서도 대인관계가 안 좋아진다..
본인도 괴롭고 주변 사람도 괴롭고 이것이 대사증후군에 빠진 남성들의 처참한 삶인 것이다.
오늘의 결론 :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대사증후군이 생기고 전립선 비대증 및 지방간이 되며
이로 인해 아침에 텐트가 안 쳐지는 것뿐만 아니라 가정불화, 업무능력 저하 등등 처참한 결과물을 낳는다.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바꾸며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 하며 방법은 이 블로그 글에 써놨으니 꼭 참고하자
아침에 발기가 잘 안되고 오줌빨이 약해지고 등등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에 가서 피검사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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